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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가전제품

[리뷰] 강블리 에어프라이어 구매 후기! (1인가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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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뉸뉴냔냐의 솔직리뷰세상이에요~~

 

오늘은 제품리뷰를 할 건데요. 제가 드디어 에어프라이어를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냥이가 신났어요 물건만 오면 다 장난감으로 보이나 봐요.

자취생이라서 냉동음식을 많이 사 먹게 되는데 냉동음식 맛있게 먹고 싶으면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종류도 많고 비싸기도 하고,,

너무 크다는 얘기를 듣고 안사고 있다가

2L에 자취생이 쓰기 좋다는 친구 말을 듣고 강블리 에어프라이어를 바로 구매하게 됐어요~~

 

 

 

전 하우스 색에 맞게 화이트로 샀는데 블랙이랑 민트도 있더라고요.

가격은 29900원 주고 샀어요 ㅎㅎ 다른 거에 비해 싸서 살 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이쁘지 않나요?? 전 딱 꺼내보자마자 와 겁나게 이뻐부러~~~~ 생각했어요.

앞에 있는 0~30까지 쓰여있는 건 몇 분 구울지 정하는 거랍니다

 

 

위에 자세히 보시면 뭐가 쓰여있어요.

감자튀김은 200도로 14~18분, 치킨은 17~24분이라고 쓰여있네요

근데 이게 앞으로 일어날 일의 화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치킨 17분 돌리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던 바보 같은 제 탓이죠 뭐................

 

아무튼 몇 도로 구울 건지도 정할 수 있어요.

0~200까지 있네요.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제가 보통 설명서를 보는 편이 아닌데 이거는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설명서를 참고했어요

설명서가 굉장히 얇고 간단해서 보기 좋았어요.

전 글이 좀만 길어져도 보기 싫어지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거 그냥 손잡이 잡고 앞으로 쭉 땡기면 돼요.

저 처음에 이거 어떻게 열지? 싶어서 막 뭐라도 할라 하는데

또 힘주면 괜히 부러질까 봐 무섭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그냥 힘주세요 앞으로 당기면 퐉! 하고 열려요.

 

 

 

자! 그럼 얼른 음식을 데워봐야죠?????

어제 마침 먹다 남은 교촌치킨 허니콤보와 웨지감자가 있어요 ㅎ

 

어제 먹은 감자 하루 지나면 아주 눅눅해서 먹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이제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어디 한번 데워볼게요.

 

200도에 2분 정도 데웠어요.

눈으로 봐서는 모르겠쥬??

근데 먹으면 알아요 바삭해요ㅠㅠㅠㅠㅠㅠ

어제 먹은 감자랑 맛이 똑같아요 대박이에요.

 

그럼 이번에는 딱 봐도 맛없고 눅눅해 보이는 하루 지난 치킨을 데워볼게요

참고로 2L 용량이어서 교촌치킨 7조각 넣으면 딱 크기가 맞더라구요.

용량이 작아서 1인 가구가 쓰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2인 이상이라면 좀 더 큰 걸 사시는 게 좋겠쥬

 

?????????????????????????????????????/?????????????

헐???????????????헐

내치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본가봐요... 치킨 17~24분이라고 써있어서...

17분? 왜 이렇게 길지..?.. 라고 생각만 하고 돌렸어요

당연히 타죠......... 17~24분은 치킨을 데워먹을 때가 아니라 치킨을 만들어 먹을때 하는 거지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다행인 건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작아서 치킨을 2개 남기고 구웠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남은 2개 다시 구웠어요.

이번에는 200도에 4분만 돌렸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굽고 난 모습이에요.

이것도 눈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따뜻하고 껍질이 바삭해요

근데 감튀는 어제 먹은 웨지감자 맛이랑 똑같았는데 치킨은 사실 어제먹은 맛 까지는 아니에요

어제먹은 허니콤보는 껍질이 아주 과자처럼 바사삭 했는데

오늘 먹은 치킨은 바사삭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맛있네? 정도였어요.

사실 제가 온도, 시간 조절을 못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크기는 2L 물통 높이 정도예요

친구 집에서 봤을 때는 안 커 보였는데 막상 제 집에 놓으니 둘 데가 없어서 그런가 커 보이더라고요.

 

아무튼 강블리 에어프라이어 총평은 ★★★★☆ 별 4개반~~~~

1인 가구에 자취하면서 냉동음식이나 배달음식(치킨!!!) 자주 먹는다 하면 정말 추천해요.

왠지 저는 자주사용할듯 싶네요 ㅎㅎㅎ

 

자꾸 쓰다 보면 온도는 어느 정도 해야 하고 몇 분 정도 돌려야 되는지 감이 오게 되겠죠??

다음에는 온도 좀 낮추고 조리해봐야겠어요~~

한 달뒤에는 한달 사용후기를 올려볼까 해요. 뭐든지 처음에는 좋아 보이는데 계속 쓰면 장단점이 보이잖아요~

 

PS : 자취생들 다들 설거지하기 귀찮아하시잖아요. 저도 귀찮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종이 호일을 깔아야 설거지할 때 아주아주 편하다고 해서 사게 됐어요.

 

이거 사서 뜯어서 깔았는데 확실히 에어프라이어에 기름 하나 안 묻고

음식도 달라붙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치킨 데울 때 치킨에서 나오는 기름이 모여서 새어 나가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여러분들 종이호일은 사두면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꼭 하나 장만하세요~

 

 

 

※위의 리뷰는 제 돈 주고 산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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