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BOTTOOM 바툼 바 욕실 온풍기 솔직 후기! 자취생을 위한 벽에 못 박지 않는 욕실난방기로 겨울철 따뜻하게~~

안녕하세요!

뉸뉴냔냐의 솔직리뷰세상이에요~~

겨울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ㅠㅠ

자취하시는 여러분들 화장실 너무 춥지 않으세요??

저는 전에 자취하던 집도 화장실이 추웠는데

그냥 겨우겨우 버텼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사온 집은 화장실에 창문이 있어서

전보다 훨씬 더 춥더라구요ㅠㅠㅠ

진짜 화장실이 무슨 얼음장 같아요,,,, 후덜덜덜

 

그러다가 욕실 난방기라는 제품들이 있다는걸 알게됬어요!!

그중에 아이뜨뜨라는 제품이 켜자마자 1초만에 따듯해지고

엄청 좋다고 지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봤는데

이런 ㅠㅠㅠ 벽에 못을 박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내집이면 괜찮은데 자취하는 집에 못박기라니요ㅠㅠ

 

 

 

그래서 못을 박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난방기를 찾아 헤멨어요

대부분 못이 필요해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드디어 발견한 바툼 욕실 온풍기!!!!

어딘가에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바로 구매했어요~~~

 

일단 배송은 깨지지 않고 잘 왔어요 ㅎㅎㅎ

스티로폼에 잘 포장해주셨더라구요~~~

가격은 제가 살 당시에 G마켓에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있었어서

대략 50000원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보시면 구성용품은 간단했어요

바툼 욕실 온풍기에 플러그가 달려있었구요

플러그의 줄 길이는 먼 거리의 콘센트에도 꽂을 수 있게 3.5m 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용설명서랑 못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못도 들어 있더라구요

 

전기 온풍기 에너지 소비효율을 보시면

자주 사용하면 전기세는 많이 나갈 것 같더라구요ㅠㅠ

근데 욕실 난방기 제품이 다들 전기를 많이 먹는 제품이라 

돈과 나의 안락하고 따뜻한 샤워의 행복함을 바꾼 셈이죠 ㅎㅎㅎ

 

 

전기세가 어느정도 나오는지는 2주뒤에 알게되니

그때 여기에 수정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일단 왼쪽 사진을 보시면

까만부분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이에요~~~

그리고 세워두기 좋게 밑바닥에 의자처럼 발이 4개가 달려있어요

 

그리고 옆부분에는 이렇게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는데요~~

왼쪽 다이얼 먼저 보시면 - 에서 +로 갈 수록 온도가 높아지는거에요

그리고 오른쪽 다이얼을 보시면 0, 바람개비, 1, 2 가 있는데

0에 두시면 정지버튼, 바람개비는 송풍

1 과 2는 처음에는 바람 세기인 줄 알았는데

1은 따듯, 2는 더 따듯 이래요 ㅎㅎㅎ

 

자! 이제 샀으니 사용을 해봐야겠죠??

화장실 변기위에 올려놓고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동작 준비가 되었다는 표시로

BOTTOOM 밑에 빨간 불이 들어와요~~~

 

그리고 다이얼 부분을 돌려주시면 작동 시작!!!

바람이 굉장히 따뜻하게 바로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다이얼 버튼 2에 놓으면 더 따듯해서 주로 2에 놓고 사용해요 ㅎㅎ

 

 

그리고 제가 설정한 온도에 다다르면 바람이 자동으로 꺼지더라구요

이점은 전기세 절약을 위해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샤워하기 3분전에 미리 켜두는데

3분동안만 켜놔도 욕실이 금방 따듯해져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변기 위에 올려놓고 3분동안 화장실을 뎁힌 다음

샤워할 땐 물에 닿으면 안되니 화장실 밖에 두고 샤워하면 되요~!!

 

근데 이게 제가 2주정도 사용했는데 매번 사용할 때

가져와서 변기위에 올려놓고

다시 화장실이 따듯해졌으면 밖에다 놓고

계속 이리저리 옮겨 쓰니까 좀 귀찮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 손잡이처럼 생긴 부분이 사실은

수건걸이용도로 만든거라는데

저부분을 어딘가에 걸어놓고 하면 어떨까 싶어서 보니까

저희집 화장실 문에 옷 걸어두는 고리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맨날 걸어두고 사용해서 되게 편해요~~~

 

원래는 따뜻한 공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니까

욕실온풍기를 제가 해놓은 것 처럼 하면 안되고

반대로 손잡이가 아래쪽으로 가게 해야

대류현상으로 화장실 전체가 따듯해지는건데요

저는 드릴로 구멍을 뚫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최선의 방법이 저렇게 걸어두는 방법이더라구요

그래도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따듯해지긴 해요!! 효과 좋아요!!

 

또 좋았던 점이 미관상으로 되게 예쁘지 않나요??

화이트 색상이어서 어디에나 놓아도 이쁘더라구요 ㅎㅎ

제가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좀 있어서 왠만하면 디자인이나 색상이 어울리는게 좋은데

바툼 욕실온풍기가 딱이였어요~~~

저거 사용하고 난 뒤로는 샤워도 덜덜덜 떨면서 안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처럼 자취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추천드려요~~~!!

 

 

※위의 리뷰는 제 돈 주고 산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