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리뷰]/# 고양이용품

[리뷰] 고양이 모래 추천 벤토나이트 매직카펫 완전 잘굳어요!!

반응형

안녕하세요!

뉸뉴냔냐의 솔직리뷰세상이에요~~

 

오늘은 고양이 모래로 제가 잘 사용하고 있는 매직카펫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제가 고양이 카페에서 봤는데 쓰던 모래를 계속 쓰면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나서 

한달~두달마다는 냥이 화장실 대 갈이를 하는데요.

오늘 화장실을 갈아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서 하는김에 사용하는 모래가 너무 좋아 알려드리려고 해요!

 

 

 

처음에 냥이를 키운지 얼마 안됬을 때는 사료도 뭘 사야되고 모래도 뭘 사야될지

필요한 도구는 어떤게 있는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건너건너 아는 분이 고양이 3마리를 키운다고 해서 모래를 뭘 사용하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가격이 제일 싸서 먼지제로 모래 레몬향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은 제품을 사서 몇달간 사용했었는데

사실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 자체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저 먼지제로 제품이 모래가 너무 잘 깨져서 맨날 오줌이 분해되고 해도 저는

아~~~원래 모래들이 다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죠.

 

근데 어떤 고양이를 키우는 유투버분이 이 매직카펫 모래를 추천하게 되면서

사용했을 때 가장 좋았고 단단하게 굳는다길래 한번 믿고 써볼까? 싶어서 바꿔보았어요!!

 

매직카펫 모래는 종류가 3가지가 있는데요.

굵은 입자 (Lowtrack) / 중간 입자 (Classic) / 가는 입자 (Small)

 

이중에서 굵은입자는 모래가 굵은 만큼 먼지날림이 덜하지만 그만큼 빨리 써서 비용이 많이들고

가는입자는 먼지날림이 있지만 비용이 적게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먼지날림은 덜 했으면 싶어서 굵은 입자와 중간 입자를 섞어 쓰기로 했어요~! 

 

매직카펫 모래의 장점이 표지에 쓰여있더라구요.

강력한 흡수력 / 부서지지 않는 응고력 / 작은덩어리로 흡수되는 경제성

먼지불편 최소화 / 박테리아 증식 억제와 악취 해소

박테리아 증식 억제는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믿고 넘어가기로 하구요~

나머지부분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모래는 화장실에 7cm 정도로 부어주시구요~

뭉친덩어리를 하루에 한번 제거해달라고 써있지만 저는 그때그때 제거하는게 청결상 좋더라구요.

그리고 소변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모래를 주기적으로 보충해 높이를 유지해달라고 써있는데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높이가 너무 낮으면 고양이 소변이 바닥에 닿는데

그럼 모래가 바닥에 붙어서 굉장히 지저분해지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ㅠㅠ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자! 이제 모래를 붓기 전에 화장실 대청소는 마쳤구요!!

 

 

 

제가 사용하는 화장실은 특대형이에요. 

처음에 잘 모르고 아무거나 샀는데 화장실이 작으면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냥이도 화장실이 작으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일단 연두색 표지인 중간입자부터 부어줄게요~

중간입자는 모래를 보충해줄 때 몇번 사용했었어서 반정도 남았더라구요.

 

밑바닥에 고루고루 넓게 부어준 모습이에요~

화장실 크기가 커서 모래를 많이 부어도 비더라구요.

 

중간 입자 모래 크기를 확대한 모습인데요.

그냥 보기에는 굵은 입자처럼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는 하늘색 표지인 굵은입자를 넣어줄거에요.

입구를 조금만 뜯어주는게 모래를 부을때도 좋고 나중에 밀봉할때도 좋더라구요.

 

굵은 모래 입자는 중간 입자보다 확실히 좀 더 굵죠??

두 모래 굵기 비교를 위해 반반씩 보여드릴게요~

 

왼쪽이 중간 입자고 오른쪽이 굵은 입자에요.

하나씩 봤을 때는 입자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데

반반씩 부으니 입자 굵기가 확연히 드러나요.

 

반반 붓고 이리저리 섞어주면 굵은입자 + 중간입자 모래 완성!!

저는 이 조합이 제일 좋더라구요. 가는걸 쓰면 왠지 모래가 방바닥에 막 날라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붓자마자 울 냥이가 리뷰해보라고 쉬야를 했네요 ㅎㅎㅎ

 

일단 강력한 흡수력을 가졌다고 했는데

제가 여러 모래를 사용해본것이 아니어서 다른 모래와 비교는 못하겠지만

흡수가 빠르게 되기는 해요!!

냥이가 일 보고 나서 1분뒤에 퍼낸 모습이거든요. 1분안에는 굳는거면 빠른거죠??

 

그리고 이건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부분인 강한 응고력인데요.

예전에 쓰던건 자꾸 부셔져서 지저분해졌는데

매직카펫은 일부로 세게 내리치거나 긁거나 하지 않는 이상 부서지지 않아요.

 

흡수하는 덩어리가 작아 경제적이라는 부분은 다른제품을 비교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이정도면 작은거겠지 라는 마음으로 잘 쓰고 있어요 ㅎㅎ

 

굵은 입자를 사용해서 그런가 먼지 날림이 거의 없구요.

사실 저희 냥이가 화장실에서 나올때 발을 툭툭 잘 털고 나오더라구요. 어구이뻐라

그래서 그런지 바닥에 모래가 별로 없어요.

 

악취 고민 해소는 원래도 별로였다던 먼지제거 제품을 사용했을 때에도 냄새가 나지는 않았거든요.

매직카펫도 마찬가지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매직카펫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있는데 초보집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리뷰쓰다보니 다른 모래랑도 한번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갖고있는 모래를 다 소비하고 나면 다른 유명한 제품도 사용해서 비교해볼까 싶네요 ㅎㅎ

 

 

 

※위의 리뷰는 제 돈 주고 산 솔직후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