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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컵밥

[리뷰] 오뚜기 중화 누룽지탕 컵밥 솔직후기! (가격,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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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뉸뉴냔냐의 솔직리뷰세상이에요~~

 

오늘은 오뚜기 중화 누룽지탕 컵밥을 가져왔어요~!!

 

사실 제가 누룽지탕이라는 음식 자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중화 누룽지탕 컵밥을 봤을 때 무슨 맛일지 아예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맛은 모르겠는데 지인이 오뚜기 컵밥 중에서는

중화 누룽지탕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하기에 한 번 도전해봤어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3500원인데 할인받아서 3200원에 샀던 것 같아요~~~

 

영양정보를 보시면! 총 용량 190g에 350kcal에요.

나트륨 800mg / 탄수화물 62g / 당류 4g / 지방 8g / 콜레스테롤 25mg / 단백질 8g

용량이 다른 컵밥들에 비해 좀 작은듯 싶어요ㅠㅠ 끼니로 때우기에는 배부르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야식으로 먹을거라 야식용으로는 양이 딱 적당할 것 같네요~~~

 

조리하는 방법은 전자레인지 조리와 끓는 물 조리가 있어요.

끓는 물 조리는 누룽지와 소스, 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2분 30초간 끓이라고 나와있어요.

하지만 저는 물끓이기 귀찮으니 ㅎㅎㅎ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도록 할게요.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보시면 안에 내용물이 있어요.

구성은 컵밥 용기, 플라스틱 숟가락, 중화누룽지탕 소스 그리고 누룽지!!!!

다른 컵밥들은 오뚜기밥이나 햇반이 들어있는데

중화 누룽지탕은 이름에 걸맞게 누룽지가 들어있네요~~~

근데 누룽지 양이 되게 적더라구요! 그래서 총 용량이 190g으로 적었나봐요.

 

자 일단 누룽지를 뜯어서 컵밥에 부어줬어요.

딱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누룽지를 잘게 부셔놓은 모습이에요.

근데 그 누룽지의 고소한 향이 확나요 ㅎㅎㅎ

 

그리고 중화 누룽지탕 소스를 부어줬어요.

연갈색의 꾸덕한? 걸쭉한 소스에요.

이게 향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냄새만 맡았는데 벌써 엄청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예감이 좋아~~~~

 

소스를 부은 다음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었어요.

물은 표시선까지 부으라고 써있었지만 가끔보면 표시선까지 부었을 때 싱거웠던 게 있더라구요.

저는 좀더 맛이 강한 걸 좋아해서 표시선보다 아래로 물을 부었어요.

어차피 나중에 너무 짜면 물을 더 부으면 되니까요 ㅎㅎㅎ

 

그다음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완성!!!

 

 

 

1000W 는 1분 30초, 700W 는 2분을 돌려주라고 조리법에 나와있어요.

저는 1000W이긴 한데 2분 돌려줘야 더 익는 느낌이라 2분돌렸어요~~~

사실 전자레인지에 몇분동안 넣는지는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아무튼 완성!!!! 비쥬얼은 죽 느낌이에요.

그리고 누룽지가 불어서 그런걸까요??? 양이 아까보다는 조금 더 늘어난 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한입 먹어보니 제가 짠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되게 짭조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물을 좀 더 부어줬어요~~~

중화 누룽지탕은 표시선까지 부어야 딱 짜지 않고 싱겁지도 않고 맛있는 듯 싶어요 ㅎㅎ

뜨거운 물 붓고나서 물이 스며들게 일단 뚜껑을 씌우고 2분정도 냅둬봤어요.

 

그리고 진짜 완성!!!!

보시면 오징어와 버섯이 들어있는데 버섯은 큼지막해서 잘 보이지만

오징어는 잘게잘게 있어서 딱 봤을 때 오징어가 어디있나? 싶더라구요.

근데 막상 먹어보면 오징어가 계속 씹혀요~~~~~!!!!

표고버섯이랑 오징어 내용물이 은근 알차게 들어가 있구요.

누룽지가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퍼지지도 않게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서

씹었을 때도 딱 좋더라구요.

 

저는 걸쭉한 걸 좋아해서 물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컵밥 밑에 자세히 보면 (술안주로 좋아요~) 라고 써있더라구요.

방금 먹은 중화 누룽지탕이 맛있기도 했고

나중에 진짜 탕처럼 물 좀더 넣고 먹어봤을 때 어떤지 궁금해져서

한번 더 먹어볼 생각이에요! 재구매 의사 있음!!!!

 

지금까지 리뷰한 컵밥 순위를 매겨보자면

오뚜기 얼큰 쇠고기 전골밥 > 오뚜기 중화 누룽지탕 > CJ 레드스파이시 커리덮밥 > CJ직화볶음 짜장덮밥 > CJ미역국밥

이에요.

이상하게 제가 CJ컵밥류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는 순위는 오뚜기가 1,2위를 차지하네요,,,?.?

제가 느끼기에 CJ컵밥은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잘 실패를 안하고

오뚜기컵밥은 맛있는건 진짜 맛있고 맛없는건 진짜 맛없는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중화 누룽지탕 추천추천하니까~~~ 한 번 사드셔보세요~~~

 

 

 

※위의 리뷰는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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