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후기! 비빔라면처럼 맛있게 끓여먹기~

안녕하세요!

뉸뉴냔냐의 솔직리뷰세상이에요~~

 

오늘은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을 가져왔어요~!!

 

제가 원래 국물있는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뭔가 국물있는 라면을 먹고나서 맛있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짜장라면, 불닭볶음면 같이 국물 없는 라면을 주로 먹는데

전에 진라면으로 국물 없이 만들어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여러분들께도 알리고자 리뷰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유통기한은 2020년 4월 28일로 넉넉했구요~~!!

보니까 신기하게 나트륨 함량 표시도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본 적 없는데 리뷰쓰다보니까 발견했어요 ㅎㅎㅎ

진라면 나트륨은 1760mg인데 국물형 나트륨 평균 함량이 1730mg 이래요

진라면 나트륨이 평균보다 조금 더 많네요

 

진라면 총 내용량은 1개당 120g 에 500kcal 에요.

나트륨 1760mg / 탄수화물 77g / 당류 4.6g / 지방 16g / 콜레스테롤 0mg / 단백질 12g

그리고 밀, 대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조개류 함유되어있으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진라면 표지 한편에는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라면은 이 조리법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다고 하잖아요???

물 550ml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분말스프랑 면을 넣고 4분간 끓여주면 완성!!

 

 

 

하지만 저는 오늘 다른방법으로 끓여보도록 할게요

 

안에는 네모난 라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있어요.

근데 저는 이 건더기스프가 어느 라면이나 다 먹기싫게 별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차라리 집에있는 야채를 넣어주는 편이에요.

근데 오늘은 야채가 없어서 분말스프만 사용할게요

 

비빔라면 끓이는 방법은

1. 라면을 끓는물에 끓인다.

2. 면이 다 익으면 체에 걸러서 물을 다 버린다.

3. 접시에 라면을 담은 후 분말스프를 반만 넣는다.

4. 냄비에 종이컵 3분의 2컵정도 물을 넣고 끓인다.

5. 끓인 물을 라면에 부어주면 완성!!

 

분말스프는 취향에 따라서 넣어주시면 되는데

다 넣으면 짠걸 좋아하는 저한테도 너무 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저는 집에 피자치즈가 남아서 치즈도 넣어주었어요.

근데 나중에 다 만들고 먹어보니까

피자치즈는 안넣은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슬라이스 치즈 넣었을 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넣으실거면 슬라이스 치즈로 추천드려요!!

 

물을 어차피 넣어줄건데 처음에 다 버렸던 이유는

라면끓였던 물이 몸에 굉장히 안좋다고 하는 걸 TV에서 봤거든요.

그래서 물을 다 버리고 새로 끓인 물을 넣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이 과정이 귀찮으시다면 처음에 물을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두면 되요~~~

아무튼 비빔라면처럼 해먹는데 저는 이게 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ㅠ

근데 사진찍다가 라면이 불어서 그게 조금 아쉽.....

 

집에 파가 있을때 파랑 계란이랑 넣으면 더 맛있거든요

저 비빔라면 자체도 맛있는데 뭔가 넣을수록 더 맛있어서

재료가 있다면 최대한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국물라면 한 번 비빔라면처럼 끓여 드셔보세요~~~

 

 

 

※위의 리뷰는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